- 5분 자유발언서 "존 공원 지역 등에 대한 유지 및 보수 상대적으로 소홀" 주장
전주시의회는 19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김윤철 의원(풍남,노송,인후3동)은 기린봉과 완산칠봉 등 근린공원의 산책로 시설관리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가 시민들의 녹색복지 향상을 위해 천만그루 정원도시 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되면서 치중하면서 기존 공원 지역 등에 대한 유지 및 보수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건지산, 황방산, 완산칠봉, 학산공원, 기린봉 일대 등 기존 공원 및 산책로 유지관리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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