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3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에 나섰다.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해 융자지원규모를 작년 200억원 대비 100억원 증액한 3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한 것을 최대 5억원 이내로, 융자금 이자의 3% 지원을 4%로 상향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되어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이며, 지원희망 업체는 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해 28일까지 시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63-540-3961)으로 하면 된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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