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에 앞장설 것"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에 앞장설 것"
  • 김주형
  • 승인 2021.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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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돌입
- 박희자 위원장, 당 변화와 혁신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
박희자 여성위원장(전북도의원)
박희자 여성위원장(전북도의원)

"변화와 혁신으로 내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에 앞장서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희자 전북도의원)가 지난 1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박희자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 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과 극복의 의지를 밝히는 한편 여성당원이 앞장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단합된 힘과 참여로 민주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박희자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자"면서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원이 앞장서 민주정권 재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의 길로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응집력과 돌파력으로 민주당을 쇄신하고 혁신해 수권정당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4‧16 세월호 추모, 여성위원장 인사와 임명장 수여, 도당위원장과의 소통의 시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로 행사를 열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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