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1억원 쾌척
㈜호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1억원 쾌척
  • 한유승
  • 승인 2021.04.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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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장차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호룡(대표 박장현)이 16일 김제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각각 5,000만원씩 1억원을 기탁했다.

㈜호룡은 1991년 만경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소작업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주력제품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2017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2019년 제56회 무역의 날 1,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지평선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건립의 첫 삽을 뜨고, 새로운 성장을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이러한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서 그동안 성원해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다짐의 의미로 성금을 기탁했다.

㈜호룡 박장현 대표는 “회사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작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항상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룡은 해마다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후원, 그리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수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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