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농산물 절도예방 총력
순창경찰, 농산물 절도예방 총력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4.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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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남계파출소·복흥파출소, 탄력순찰 실시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수확철을 맞은 두릅 등 농산물 절도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경작인을 대상으로 절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순창경찰은 순창군 특산물인 두릅 수확기에 농산물 절도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농산물 재배농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두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외지 차량이나 낯선 사람이 마을방문시 차량번호 메모하기. ▲수확한 농산물 창고에 보관시 시정 장치할 것. ▲외출시에는 이웃에게 알리거나,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할 것 등을 홍보했다.

특히 남계파출소와 복흥파출소는 등산객들이 자생하는 작물로 오인해 농산물을 채취하지 않도록 등산로 등 입구에 현수막을 게첨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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