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김제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 한유승
  • 승인 2021.04.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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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5일부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김제시에 따르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생계안정 및 근로기회를 부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단계 사업은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총 200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22명이 최종 선정돼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사업분야는 △청년공간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산업 및 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보조사업 등 총 66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4대보험 및 2021년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이 적용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김제시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추가재원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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