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성덕마을 이장(전봉준)과 주민 10여 명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변에 복숭아 나무 80여주를 31일 식재했다.
전봉준 성덕마을 이장은 “2-3년 후 복숭아꽃이 만개해 도로변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과 단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정춘수 주산면장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꽃나무길 만들기에 나서준 성덕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주산면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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