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2021학년도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중앙농협 장학사업은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농촌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조합원 자녀 중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로 현재까지 191명에게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15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씩 1,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 미래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협을 더욱 건실하게 운영해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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