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사회단체와 인구감소 극복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 금구면 사회단체와 인구감소 극복 업무협약 체결
  • 한유승
  • 승인 2021.03.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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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30일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으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동김제농협, 금구초·중학교 등 6개 기관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내용은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참여 ▶인구늘리기 공동캠페인 전개 ▶저출산 극복 및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등으로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윤상철 금구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금구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동김제농협, 관내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통장만들기 사업을 통해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장협의회에서는 면민의날 행사에 출생아 축하금 지원, 마을이장 협조를 통해 실거주지 불일치자에 대한 월 4회 전입독려 등 기관사회단체별 자체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추진중으로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중에 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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