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
  • 황인봉
  • 승인 2021.03.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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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3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부안군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했다.

김남철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관계기관장 11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위기청소년 가정, 학교,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운영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고위험군 청소년의 지속적인 증가, 일탈 등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연계를 위한 적극적 소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올해 추진될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실행위원회, 학교교사지원단, 1388지원단 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네크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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