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재 (주)들찬, 청년창업 시범사업 개소식 개최
부안소재 (주)들찬, 청년창업 시범사업 개소식 개최
  • 황인봉
  • 승인 2021.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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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부안군 제2농공단지 소재 (주)들찬이 19일 '쌀 가공 식품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가업을 승계받은 귀향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쌀 이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로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주)들찬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하고 쌀 가공에 필요한 장비와 작업장, '누룸'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등을 구비한 후 온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했다.

농업회사법인 (주)들찬은 '누룸' 브랜드로 상표를 출원하고 누룽비를 비롯해 5개 품목을 생산한다.

특히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과 협력해 미국, 중국, 일본에 수출기반을 추진, 오는 2022년 2억원, 2023년에는 5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들찬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HACCP 컨설팅으로 청년창업 농업에 참여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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