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의회는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읍면 주요 업무 현황 청취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 2건과 김광수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자생식물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11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태근의원과 이강세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상설시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지방재정을 악화 시키는 국가보조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 마련 ”을 촉구했다.
문찬기 의장은 “읍·면 현황청취를 통해 발굴된 위도면 오마이갓길 등 특색사업 3건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사업 추진과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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