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선수 권익 보호‘인권교육’활발
전북체육회, 선수 권익 보호‘인권교육’활발
  • 고병권
  • 승인 2021.03.1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체육회는가 폭력 없는 깨끗한 체육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성 범죄·가혹행위 등 선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한 인권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근 도 체육회는 도청 실업팀인 5개팀(양궁·체조·레슬링·컬링·빙상)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향상 교육을 펼쳤고 앞서 2월에는 전문지도자와 선수트레이너(AT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8일에도 도 체육회 소속인 8개 실업팀(육상·수영·양궁·카누·롤러·세팍타크로·철인3종·바이애슬론)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성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으로 도 체육회는 교육 일정 등을 조율해 도내 시·군 실업팀과 대학 운동부를 대상으로도 인권 교육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히 올해에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감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교육을 한층 강화 할 계획이다.  

유인탁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권익 대변과 보호 장치를 마련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소속 된 전문 강사진들을 스포츠人권익센터 위원으로 위촉했다.
/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