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사회 제34대 회장에 정경호 원장 선출
전주시의사회 제34대 회장에 정경호 원장 선출
  • 김주형
  • 승인 2021.03.1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 사회적 책무 실천도 앞장"
전주시의사회 제34대 회장에 탑이비인후과의원 정경호 원장이 선출됐다. /사진 좌측

전주시의사회 제34대 회장에 정경호 원장(탑이비인후과의원)이 선출됐다.

정경호 신임 전주시의사회장은 전북의대 출신으로 이비인후과전문의이며, 현재 전라북도의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전주시의사회는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후보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후보접수에는 정경호 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1인인 경우 투표하지 않고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13일 전주시의사회 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경호 신임 회장은 "다양한 통로의 소통을 통해 전주시의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해 권익 향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집행부 사업들을 토대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으며 대외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재난의료 발생 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함으로써 대국민 이미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