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풍수해 보험 실무능력강화 설명회 개최
부안군, 풍수해 보험 실무능력강화 설명회 개최
  • 황인봉
  • 승인 2021.03.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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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최근 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재능력 제고 및 생활안전에 기여를 위한 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풍수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최대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직접 주거용으로 사용중인 단독공동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보험 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신청은 대상시설별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주택(단체가입)의 경우 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단체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 주택(개인)의 경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풍수해보험 보험사 소개)에 연결된 해당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인터넷 또는 방문, 전화, 모바일 등을 이용해 가입이 가능하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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