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26기 홍보대사 본격 활동 돌입
전주대, 제26기 홍보대사 본격 활동 돌입
  • 김주형
  • 승인 2021.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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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39명의 홍보대서 임명장 수여식 열고, 학교 홍보와 소통 나서

전주대학교는 학교의 내·외부에서 홍보와 소통을 담당하는 홍보대사 39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주대는 1996년부터 홍보대사를 선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6기에 걸쳐 4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해왔다.

홍보대사는 대외협력홍보실과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콘텐츠 제작, 행사 기획·진행 등을 배우고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경쟁률이 3:1에 달했다.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이범규 기획부처장이 참석하며 홍보대사 선발에 대한 축하와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호인 총장은 “학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고 있는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홍보대사는 이 시대 인재상에 가장 부합하는 활동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자신에게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6기 기장인 진의정 학생(컴퓨터공학과)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학교의 장점과 좋은 소식들을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 26기는 기획 및 촬영팀 14명, 블로그팀 5명, 사진팀 4명, 영상편집팀 4명, 홍보모델팀 12명으로 구성되어 전주대의 홍보 전반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주대 수퍼스타(특별한 재학생, 동문, 교직원), 대학·학과 생활, 학사 일정 등을 소개하게 된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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