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일자리 창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전주시설공단, 일자리 창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김주형
  • 승인 2021.03.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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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 안정 실현…2017~2020년 134명 정규직 전환
전주시설공단은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비정규직 1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환 대상자를 정하고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조직 화합과 융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 전환자의 합리적인 임금체계 설계를 위해 일자리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직원 당사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마을버스 운행사업을 신규로 수탁해 운전원 등 총 48명을 채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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