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군산교육문화회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 고병권
  • 승인 2021.03.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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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학교 포함 15개교, 220여 명 맞춤형 교육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특기적성 지원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특기적성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지역내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희망을 받아 선정된 15개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농어촌학교(작은학교), 어울림학교 등 11개교와 도심지학교 4개교로 220명의 학생 15개 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에는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한 강사 파견과 교육재료비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업무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초코릿요리사, 성장요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5개)을 제공하게 됐다.

김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특기적성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소에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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