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 축제 성공 개최 위한 간담회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 축제 성공 개최 위한 간담회
  • 한유승
  • 승인 2021.03.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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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이제희)와 사)전라북도 관광협회(회장 조오익)는 11일 지평선축제 사무실에서 2021년 김제지평선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협력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재희 위원장과 전북관광협회 조오익 회장, 문화홍보축제실 이형수 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23회 지평선축제 개요 및 추진목표, 지평선축제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북관광협회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벽골제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운영 계획하고 있는 벽골제를 활용한 토요상설 공연시 1박 2일 김제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관광협회 소속의 454개 회원사에 홍보하고, 전라북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운영,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학 여행지 유치, 국내외 관광 박람회 등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지평선축제 온라인 개최시 라이브 커머스, 라이스 집콕, 지평선 체험꾸러미, 농산물G박스 홍보 및 판매 등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희 위원장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등에게 정서적 치유 공간 및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하나되는 친환경 축제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번째 맞이하는 지평선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체험행사, 전통행사, 문화행사, 야간테마행사, 드론쇼 및 공연 온라인 송출, 라이브커머스 판매형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벽골제 중심에서 지평선까지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을 테마로 다양하게 열린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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