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지사협,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김제 백구면 지사협,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 한유승
  • 승인 2021.03.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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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3일 지역사회복지를 몸소 실천하는 웰베딩(대표 오성일)을 방문해 착한가게 1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웰베딩 오성일 대표는 백구미래연합 회원으로 지역발전 및 복지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민을 섬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백구미래연합 회원들과 손수 담은 김장김치와 고급 겨울 이불을 기부해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웰베딩 오성일 대표는 “크고 작음을 떠나 고향과 지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하며 느끼는 보람은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돼 줬다”고 말했다.

이에 장승환 민간위원장은 “이렇듯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늘어날수록 지역은 더 아름답고 멋지게 변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이다.

가게 이름으로 매월 30,000원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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