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문 재난관리과장 안전문화 운동 유공 대통령상 수상
강성문 재난관리과장 안전문화 운동 유공 대통령상 수상
  • 강수창
  • 승인 2008.1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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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재난관리과 강성문 재난관리과장(53)이 안전문화 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영광의 대통령상을 수상, 지난 1일 12월중 청원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동료직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 과장은 200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재난관리 업무에 종사해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업무연찬으로 특히, 안전문화운동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과장은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11개 읍면 및 유관기관ㆍ 단체 등이 참여해 월별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민기초 수급세대 등 재난취약계층 400가구의 노후된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의 시설물을 점검ㆍ보수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1997년부터 10년간 자연재난 발생현황을 연도별, 요인별로 도표화하고 세부적으로 통계자료를 구축해 각종 재난통계 분석 및 재난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재난취약 가정 및 노인세대에 ‘생활안전 전화도우미’를 제작해 긴급 사태시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농촌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안전문화 운동에 선두적 역할을 해 오는 등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적을 쌓아 주위의 귀감이 돼왔다.

강 과장은 1976년 6월 공직사회 첫 입문해 32년여동안 순창군에 몸담고 있으며 박성순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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