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 및 기획재정부,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등을 만나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40억원),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시 현안 및 국가예산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예산 8,021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에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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