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김제시의회,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 한유승
  • 승인 2021.0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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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16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김주택 의원이 제안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가게, 카페, 상점 등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소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 운동이다.

시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 협의를 거쳐 동참을 결의했다. 김영자 의장과 김주택 의원은 이날 지역 내 음식점 4곳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김영자 시의회 의장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에 시의회가 먼저 참여했다"며 "모든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정적 도움은 물론, 희망을 주도록 적극 나서고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들도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SNS에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남기기 등 확산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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