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코로나19 예방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김제시코로나19 예방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한유승
  • 승인 2021.02.09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시는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ㆍ물가ㆍ환경ㆍ상수도ㆍ교통 등 코로나19 예방과 민생분야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매년 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날짜를 달리해 추진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설 명절 기간 방역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의심 신고가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 인계, 외부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과 김제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담 인력 배치, 고위험시설 점검, 복지시설 방역 모니터링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