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웃돕기 성금·장학금 기탁 줄이어
김제시, 이웃돕기 성금·장학금 기탁 줄이어
  • 한유승
  • 승인 2021.02.02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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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김제시 서흥농공단지 소재(주)그린우드(대표 김태환)는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어 해성종합건설이 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해 기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그린우드는 친환경 합성목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김태환 대표는 “적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황산면에 위치한 해성종합건설은 건축공사 전문업체다. 축사, 공장, 물류센터,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 등 다수 공사를 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9해성종합건설의 본사가 자회사 ()종암산업이 소재한 김제로 신축 이전하며 김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성종합건설 이강춘 대표는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해성종합건설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준 ㈜그린우드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또한 해성종합건설에서 기탁하신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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