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전북형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전북형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 고병권
  • 승인 2021.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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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다운 복지'비전, 5대 정책목표와 6대 추진전략 및 24개 실행과제
-생애주기별(Life Cycle)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감염병 대응 고도화 및 균등한 의료서비스, 도민건강 증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은 올해'따뜻하고 정다운 복지'실현을 비전으로 5대 정책목표와 6대 추진전략 및 24개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5대 목표로 ▲ 저소득 생활안전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 활력있는 노후보장 및 장애인 자립지원, ▲ 필수의료 지역격차 해소 및 감염병 위기대응 고도화, ▲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로 도민 평생건강 증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2021년 복지보건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1,946억원이 증가한 3조 942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 8조 138억원의 35.6% 비중을 차지해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예년에 비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백신 접종 대응 체계 구축 및 방역 인프라 확대로 안전하고 청정한 전북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계획수립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확대(21→38개소),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15개소), 음압병상 확충(13→72병상) 등 시설?장비를 확충해 감염병 대응과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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