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의 항체 치료제 밤라니비맵. 일라이 릴리는 26일(현지시간) 자사의 밤라니비맵과 에테세비맵이라는 2개 항체 약물을 동시 투여할 경우 고령자 또는 다른 심각한 질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하지 못했더라도 2가지 항체를 동시 투여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70%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항체를 공급하는 약물을 주사하면 퇴원을 앞당길 수 있으며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발표돼 희망을 주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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