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남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 이정한
  • 승인 2021.01.1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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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2일 추가 발생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27번(전북 951번) 확진자는 A의료기관에서 입원한 후 전주 B의료기관으로 전원돼, 확진됐던 전북 908번과 접촉해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10일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시는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또한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전지대는 없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사적 모임을 최대한 제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검사일로부터 최소한 14일간은 타인과 접촉금지, 이동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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