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봉종합센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선정
김제시자봉종합센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1.0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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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실시한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 협력성을 기반으로 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함으로써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전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지난 5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진행된 사업을 바탕으로 이뤄진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돋보이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 사업은 일상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총 209세대에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고자 하는 목적에 크게 부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형성하기 위한 세대방역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2021년 한 해도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문제를 찾아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리 이웃이 직접 만들어가는 안부ㆍ안전ㆍ안심의 도시 안녕한 김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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