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4일 27대 이남섭 부군수 취임식 개최
순창군, 4일 27대 이남섭 부군수 취임식 개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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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순창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순창군은 4일 27대 이남섭(56ㆍ사진 우)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남섭 부군수는 “순창에서 일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정 순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황숙주 군수님을 잘 보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가예산 확보, 순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순창의 올해 사자성어인 노겸근칙(勞謙謹勅)을 저부터 실천해 부지런히 애쓰며 겸손하겠다. 실수가 없도록 삼가고 경계하겠다. 순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안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지역정책과 건설지원팀장, 총무과 비서관, 공보관실 공보행정팀장, 체육정책과 체육진흥팀장, 기업지원과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강력한 추진력으로 업무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열린 소통으로 ‘꼭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로 꼽힐 정도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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