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to the wall
쇠귀에 경 읽기
A: Honey, what are you doing now?
여보, 지금 뭐 하시고 있어요?
B: I’m reading newspaper.
나 지금 신문 읽고 있어요.
A: Can you wash the dishes for me?
설거지 좀 해 주실 수 있어요?
B: I’m busy now
나 지금 바빠요
A: Never mind. I am talking to the wall.
관둬요. 내가 쇠 귀에 경을 읽고 있지.
상대방이 말의 내용이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 쓰는 표현이다. 화자의 답답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써 혼자서 독백의 형식으로 약간의 실망감을 나타내며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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