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주둔하고 있는 제7733부대 2대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약국 업무량 가중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소규모 약국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을 선정하고, 임실읍대(6명)·관촌면대(3명) 장병들은 약국이 희망하는 날에 공적 마스크 판매를 위한 컴퓨터 입력 및 질서유지를 돕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장병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