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규농업인 성공적인 안착 지원 강화
임실군, 신규농업인 성공적인 안착 지원 강화
  • 양대혁 기자
  • 승인 2020.02.20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귀농인, 청년농업인에게 현장실습수당 매달 80만원 지원

임실군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귀농 후 초기에 경험 미숙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에게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창업과정 등을 영농현장에서 배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5개월을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실습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실시된다.

이에 군은 매월 10일(1일 8시간) 이상 연수한 교육생 6명에게 교육훈련비를 최대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멘토(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귀농인이거나,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수대상자를 모집해 연수생 6명을 선발, 지역내 선도농가와 연수약정서를 체결했다. /양대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