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씨와 같이 신임실무(Ⅰ)과정 교육을 수료한 팔덕면사무소 허기훈(32)씨 또한 2등을 차지하는 등 순창군청 공무원들의 숨은 실력이 도내에 유감없이 발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등을 차지한 박씨는 지난 2007년 6월 29일 순창군에 첫 발령을 받아 재무과에서 3개월 여 수습을 거친 후 현재 인계면사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평소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과 친절한 대민업무 및 꼼꼼한 일처리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는 평이다.
또, 2등을 차지한 허기훈씨는 지난 2007년 6월29일 순창군에 첫 발령을 받아 주민생활지원과에서 3개월 여 수습을 거친 후 현재 팔덕면사무소 산업계에 근무하고 있으며, 평소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에 빈틈없고 야무진 일처리로 동료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은 군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요약서 발간 배부 및 기획능력 함양교육, 혁신역량 강화 교육, 열린 주민자치대학 운영 등을 통해 소속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 함양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각종 대회 및 교육에서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