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가로등 및 보행등 정비사업 강화
임실군, 가로등 및 보행등 정비사업 강화
  • 양대혁 기자
  • 승인 2020.02.06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불편신고 많은 지역 등 중심으로 4월말까지 LED가로등 등 설치 추진

임실군은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민들이 보다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가로등 및 보행등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현재 임실군에는 가로등 및 보안등이 6,428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도 취약지역에서 재난사고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시행하는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사업을 통해 우선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위주로 4월말까지 LED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임실군은 가로등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가로등 기동처리반(1개반 2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12개 읍면을 매주 1회 이상 순회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봉황인재학당 사거리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 등에 LED 조명탑 120W 8개를 설치하여 야간에 어두워 불편을 겪는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올해에도 가로환경 개선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가로등 고장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신고에서 수리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