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은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사업 추진과 바른땅시스템등록·활용현황, 세계측지계변환, 예산운영, 홍보실적, 수범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이도1,2,3지구 등 도심지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토지소유자들과 효과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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