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읍, 획기적인 발전 위한 발판 마련
임실군 임실읍, 획기적인 발전 위한 발판 마련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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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2023년까지 4년간 140억원 투입
- 생활SOC확충,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등 구도심 활성화, 지역공동체 회복

임실군 임실읍이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임실군은 18일 전북도가 추진한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임실읍 성가리 지역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4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인 임실읍 성가리에 생활SOC확충,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등 구도심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의 공동체 회복에 목적이 있다.

군은 기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보완하여 전북도 승인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도시재생대학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주민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북도가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임실군은 군산시, 장수군과 함께 사업대상지로 선정,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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