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조, 정상급 면모 유감없이 발휘
전북생활체조, 정상급 면모 유감없이 발휘
  • 김주형
  • 승인 2019.1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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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관기 전국대회서 방송댄스분야 우승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오형진 회장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사회를 열어가는데 앞장설 것"

 

전북생활체조가 강팀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

전북생활체조 대표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체조대회에서 방송댄스분야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대표단은 먼저 방송댄스분야에 출전한 봉동초등학교댄스팀(지도자 천은회)이 1위를 차지하고 전북K-TIGERS (지도자 장민규)가 장려상을 받았다.

또 힙합&째즈분야에 출전한 립업 (지도자 이정현)이 2위에 올랐다.

오형진 전북체조협회 회장
오형진 전북체조협회 회장

오형진 전북체조협회 회장은 "생활체조가 그동안 전국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꾸준히 동호인들이 증가하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조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과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함께 열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활체육은 평소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예방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기 위한 생활의 한 패턴이다"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져 즐거움 속에서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체조야말로 최고의 생활체육이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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