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교통 정책 시급하다
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교통 정책 시급하다
  • 전주일보
  • 승인 2008.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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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우리 보행자들은 우리 인간들이 만든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무시당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선진국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10% 정도이지만 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40%를 육박하고 있는 통계를 보이고 있어 우리의 교통문화를 사실적으로 대변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행자와 자전거 등 교육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 마련 역시 시급한 과제다.

고유가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대처하는 방안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나 각 자치단체에서는 한 때 소리만 요란했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식의 용두사미가 되고 있다는 딱한 실정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인간으로서 가장 먼저 누려야 할 보행권 확보가 최우선임에도 관심을 갖고 행정을 펼쳐야 할 기관에서 열중 쉬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행자의 보행권을 방해 또는 위협하는 자들과 보행자들이 반드시 누려야 할 권리 보행권을 상습적·고의적으로 방해하는 자들을 강력하게 단속할 필요가 절실하다.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대상이 있다면, 보행자들에게 가장 안전하다는 인도 보도에 길을 막고 마치 밥상에 파리가 올라 앉아 있는 모습의 꼴불견 자동차 주·정차행위, 인도를 대각선으로 막고 주·정차한 행위, 사회단체 활동 등 지역 유지라 칭하면서 상품 판매 목적으로 인도를 점령하여 보행자들을 차도로 내 모는 행위, 스쿠터 등 오토바이, 이륜차를 보행자들이 다녀야 할 보도로 운행하는 자들의 운전 습성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 대부분이 퀵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자들로 신호위반, 난폭운전, 인도 무단질주, 역주행, 중국요리와 피자 등 음식 배달하며 한 손 운전은 물론 도대체가 양보와 배려를 찾아 볼 수 없고 무단 질주 사례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단속권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점을 이용 음주운전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잊고 있다는 것인데 오토바이의 특성상 두 바퀴로 인한 불안전성, 브레이크 2 계통, 노출성 등으로 넘어질 확률 많고 넘어졌다면 치명상이 예고됨에도 안전(헬멧)을 멀리한다는 우려함이다.
무엇보다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이륜차를 운전하는 사람 모두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라는 사실 잊어서는 안 되며, 향후 모든 고통정책은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보다는 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서둘러 전환되어야 함은 당연하고 인도, 보도는 분명히 보행자들의 안전지대, 보행권 확보가 최우선 과제 임을 자치단체 등 교통관련 기관에서는 관심을 집중 시켜야 하겠다.

/무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박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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