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시우
  • 전주일보
  • 승인 2019.10.2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시우/비봉초 6학년
이시우/비봉초 6학년

마시멜로처럼
말랑 말랑한
내 볼

초코처럼
달콤 달콤한
내 말

그래서
나는
맛있는 초코파이다

<감상평>
 
  오리온(구, 동양제과) 과자개발팀장이 미국으로 출장 가서 초콜릿을 입힌 과자를 먹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1년 연구 끝에 마시멜로를 넣어서 맛있는 초코파이를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코파이는 1974년 4월부터 판매되면서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초코파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2016년 러시아에서 6억 개가 팔려서 ‘국민 파이’로 불립니다. 북한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개성 공단에서 일하는근로자들에게 ‘초코파이’를 간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생산되는 초코파이도 ‘전주한옥마을’ 못지않게 유명합니다.

  초코파이는 말랑말랑하고 달콤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 좋아합니다. 시우 어린이가 자신의 이름인 <시우>로 동시를 지으면서 자신을 맛있는 초코파이라고 했습니다. 긍정적이면서 밝은 성격이 동시 전반에 흐르고 있습니다. 주위에 기쁨을 선물하는시우 어린이와, 선생님도 친구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