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벗 삼아 농촌체험, 장수로 떠나자
자연 벗 삼아 농촌체험, 장수로 떠나자
  • 구상모
  • 승인 2008.08.2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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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 사과랑 축제"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져

파란하늘의 청명함이 더해 갈 즈음이면 장수군 들녘에선 농부의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탐스런 과실들이 장수를 찾는 이들의 맘까지 풍요롭게 한다.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확의 기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농축산물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마련했다.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장수읍 논개사당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Red 장수 Festival'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수로 떠나는 자연여행’을 슬로건으로 자연을 벗 삼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자연에 펼쳐지는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농촌체험축제이자 축제참가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 문화축제다.

올해는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제 내내 즐거움을 안겨다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전시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장은 고품질의 장수군 농축산물의 직접 맛보고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사과수확, 오미자 수확체험 등 수확체험과 함께 한우 소세지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토마토요리 만들기 등 농축산물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장수를 대표하는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경문화체험 페스티벌, 전통놀이체험, 논개골 장터, 한우&사과, 오미자, 토마토, 장수 말 페스티벌 등 축제 내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장수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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