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 전주일보
  • 승인 2018.1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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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운주초 3학년

심장이 안 뛸 때
심폐소생술을 하면
사람이 살아난다

심폐소생술은
119가 올 때까지
해야 한다

보건수업 시간
인형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인형이 살아난 것 같았다

친구들이랑 즐거웠다

<감상평>

은성 어린이가 보건수업시간에 즐겁게 심폐소생술 수업을 받고 동시를 지었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인형이 살아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119가 올 때 까지해야 하는데 동시로 잘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건강하게 활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심장이 멈춰서 사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정지 환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집’입니다.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집에서 갑자기 심장이 멈춘 아빠의 목숨을 구한 경우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오래 전에 근무하던 학교에서의 일입니다. 심장이 멈춘 교직원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려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모든 학교의직원 및 선생님들이 1년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은성 어린이도 심장이 정지된 사람을 발견하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동시를 읽으면서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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