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엔 특별함이 있다.
그곳엔 특별함이 있다.
  • 전주일보
  • 승인 2008.08.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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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판타지의 공존 "인도에 반하다"

인류가 생활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 아주 오랜 옛날부터 모든 인간이 이 지상에 하나의 쉴 장소를 발견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인도이다.   << 로망·롤랑


인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광활한 나라이다.

하나의 대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도는 28개 주도(州都)와 7개의 연방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키스탄과 중국, 네팔 사이인 남 아시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히말라야 산맥을 국경으로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고원 지대와 열대 우림 지역, 그리고 모래로 뒤덮인 사막이 야자수가 드리워진 해변과 접하고 있다.

인도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지리적 다양성을 갖고 있는 것 외에도, 수많은 외래문화가 지역전통의 문화와 결합되어 생겨난 문화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는 남부 인도의 장대한 사원들도 그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 무대예술 등과 아주 잘 어우러진다. 인도 서부의 사막 마을들은 모진 자연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지극히 절제된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풍부한 보석류와 자수로 의복과 옷감을 장식하여 자칫 무미건조하기 쉬운 삶을 활기차게 바꾸고 있으며, 인도 동부 지역은 거친 대지를 불교문화로 승화시켰다.

인도 북부의 산악 지역에서는 헬리스키, 래프팅, 트레킹, 등산 등 여러 가지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 남부의 해안에서는 윈드 서핑,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태양 아래서 일광욕을 즐기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정글에서는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현대의 인도는 시간을 초월해 옛날 생활양식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나 도시의 세련된 상류 계급에게나 모두 똑같은 고향이다. 수 많은 고대유적을 문화적 배경으로 한 인도는 핵에너지를 생산하고, 산업개발을 통해 세계 10대 국가에 진입한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이다.
/인도정부관광청 한국홍보사무소


국 명 : 인도공화국 (Republic of India)
면 적 : 3,287,263㎢ (세계 7위, 한반도의 15배, 남한의 33배)
인 구 : 10억3천만명 ('2002년 현재)
수 도 : 뉴델리 (인구: 약 1,100만)
주요도시 : 뭄바이(봄베이), 콜카타(캘커타), 첸나이(마드라스)
언 어 : 헌법상 힌디어를 포함한 16개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 제1공용어는 힌디어, 제2공용어는 영어. 인 종 : 아리안인, 드라비다인,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 네그로이드, 몽골인
기 후  : 인도의 최북단이 제주도와 위도가 같은 열대 몬순형 기후로서 혹서기(3∼6월), 우기(7∼9월) 및 건기(10∼2월)로 대별
종 교 : 힌두교(82.6%), 회교(11.4%), 기독교(2.4%), 시크교(2.0%), 불교(0.7%) 등 정치 의원내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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