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성언 공원관리 담당 이달의 공무원상 수상
순창군청 공공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강성언(47) 공원관리 담당이 지난 1일 열린 8월중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공무원상을 수상해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강 담당은 17년여 공직생활동안 한결같이 성실하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근면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왔으며, 특히, 전국 최초 군립공원인 강천산을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천산 구장군폭포 절벽에 야생화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폭포로 탈바꿈 시켰으며, 황토마사토길 웰빙산책로변에 그렁, 맥문동 등을 식재해 비가 많이와도 모래가 유실되지 않도록 과학적 관리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함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질서 계도 및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공원관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것.
한편 순창군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탁월한 근무실적을 거양하거나 친절ㆍ모범 공무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을 매월 선정해 월례조회시 표창하는 '이달의 공무원상'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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