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위한 배움열기 뜨거워
순창군,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위한 배움열기 뜨거워
  • 강수창
  • 승인 2008.08.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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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위한 배움열기 뜨거워  


 

  순창군이 농촌여성을 농업·농촌의 핵심세력으로 육성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체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화훼장식기능사반 교육이 좋은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평생학습교육은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하순엽 강사가 초빙강사로 나서 화훼장식 이론 및 실습위주의 다양한 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화훼장식 기능사반 교육 수강생 25명 중 지난 7월 13일 화훼장식기능사 1차시험에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오는 8월 23일 있을 2차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현재 신부부케, 꽃다발 등의 다양한 화훼장식 실습수업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자격증 취득 후에는 디스플레이 전문업, 화훼유통업, 화훼장식 평론가, 관련교육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어 농촌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외소득 증대효과를 거두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화훼장식 기능사반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계속된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자격증 취득교육과 농산물가공교육, 기타 생활기술교육 등 3개분야에서 4개과정을 개설 운영한 결과 총 22회 교육에 386명이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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