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자율방재단(단장 양병원)은 지난 28일 관내 도로변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국도 29호선 보평마을 앞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도로변 잡목 제거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 곳은 평소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매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관내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기에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 의미가 컸다. 49명으로 조직된 쌍치면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해,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수창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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