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샘장학재단 장학금 1천만 원, 동창회 발전기금 5백만원 기부
전주상업정보고(옛 전주여상) 30회 졸업생들이 지난 16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재)샘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동창회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30회 졸업생 160여명은 이날 총동창회 배정애 회장 등 동문들,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친구들과 재회, 추억을 되살렸다.
이날 30회 왕경숙 동문대표와 고은숙 준비위원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은사님들을 뵐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배정애 총동창회장(재단법인 샘장학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후배들의 30주년 기념식을 주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동창회와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든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30회 뿐만 아니라 총동창회 선후배들과 서로 더 깊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