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행락철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마련
여름 행락철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마련
  • 강수창
  • 승인 2008.07.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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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많이 모여드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함께 건전한 행락질서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를위해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여름 피서철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강천산군립공원, 동계 장군목, 구송정, 회문산 자연휴양림 등 20여개 지역을 집중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도 병행실시하기로 하고 군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1개반 3명과 각 읍ㆍ면 1개반 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행락지에서의 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피서 막바지철인 다음달 18일부터 31일까지는 하천, 산, 계곡 등에 몰래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이 기간동안 국토 대청결운동도 대대적으로 실시해 쓰레기로 인해 쾌적한 지역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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