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여름 피서철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강천산군립공원, 동계 장군목, 구송정, 회문산 자연휴양림 등 20여개 지역을 집중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도 병행실시하기로 하고 군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1개반 3명과 각 읍ㆍ면 1개반 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행락지에서의 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피서 막바지철인 다음달 18일부터 31일까지는 하천, 산, 계곡 등에 몰래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이 기간동안 국토 대청결운동도 대대적으로 실시해 쓰레기로 인해 쾌적한 지역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