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희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서 최우수선수상
하이트진로 여자역도팀 문민희가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민희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75KG급에 출전해 인상107kg과 용상132kg, 합계239kg을 들어 올려 종전기록(인상106kg, 용상130kg, 합계231kg)을 모두 갈아치우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 김지현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춘계여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9회 전국여자주니어대회'에서 +90kg급에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지현은 춘계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인상 109kg과 용상 134kg, 합계 243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차지하면서서 3관왕에 올랐으며, 전국여자주니어대회에서는 용상 133kg과 합계 239kg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하고 인상에서 은메딜을 추가했다.
염옥진 하이트진로 역도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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