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의회 후반기 공식적인 의정활동 돌입
김제시 의회 후반기 공식적인 의정활동 돌입
  • 한유승
  • 승인 2008.07.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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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121회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제5대 후반기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결산 승인안 심사, 김제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심사,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우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등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경은천 의장은 15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5대 김제시의회에 보내 주신 시민의 격려와 애정 어린 관심을 거울삼아 제5대의회 후반기에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성숙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주요업무 보고시 지역 현안사업 및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결산 승인안 처리와 관련,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사업효과가 없거나 부실화된 사업에 대해서는 이후 예산안 심사시 사업의 계속, 축소, 폐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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